G.휘핏의 육아일기 하뇽

[진료후기] 막달검사

휘핏과트리버 2024. 6. 5. 17:3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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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휘핏입니다!

 

오늘은 드디어 36주!

하뇽이의 막달검사 날이에요~~

오늘을 위해서 휘핏이 미리 준비한 것은~!~!

 

보건소 다녀오기 입니다!

보통은 막달검사를 보건소에서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를 

미리하게되면 막달검사 비용이 조금 절감된다는 후기를 읽고

휘핏도 미리 34주에 보건소를 다녀왔답니다!

총 비용은 82000원정도 ~!

 

 

오늘도 역시나 붐비는 산부인과!!

의사파업 이슈가 많았던 올해였는데

굳건하게 많은 산모들의 희망이 되어준 산부인과라서

넘넘 고맙고 애착이 갑니다 ㅋㅋㅋㅋ

 

1.원장님 정기검진 

"조금 부족한 것들 추가검사할게요~"

하셔서 

소변검사와 채혈 바로 고고~

이제는 채혈이 무섭지 않고

소변검사 통에 따르는 것도 익숙하다!!!ㅋㅋㅋㅋ

임신 졸업 시기가 다가온것인가...!

 

 

 

 

2.막달검사 시작! 5층: 엑스레이실

 

임신하고 엑스레이는 처음 찍어보는데

정말 호다다다닥!!! 해주셔서 넘 좋았다 ㅋㅋㅋㅋㅋ

10초안에 모든 것이 가능했던 엄청 빠른 5층~!

 

 

5층에서 내가 좋아하는 nuna브랜드 대여 이벤트도 한번 확인해보고

신생아실 면회시간도 보았다...!!

(그런데 실제로는 면회를 하고 있지 않았다 ㅠㅠㅠㅠ)

 

 

 

 

3. 3층: 심전도검사와 태동검사

 

3층에 도착했을 때는 분만을 하는 산모님이 계셔서 내 마음이 뭉클해졌다...

아기가 응애...!!! 하는 순간 나도 모르게

눈물이 핑돌았다....

다가올 미래여서 그런지 정말 감동이었다 ㅋㅋㅋ

 

암튼 3층도착함 이 벨을 꼭 눌러야 한다!!! 첨에

가족분만실인가,,,?하고선 그냥 있었는데

음,,, 아무기척이없었다 ㅠㅠㅠ암튼

저 벨을 누르고 저 안으로 들어가야한다!!!

 

먼저 심전도 검사는 심장 박동수에 따른 수치를 보는 것 같았는데....

저 집게로 발목 손목 내 가슴을 집고 수치가 나온 종이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한다

근데 가슴쪽?이 너무 아프고 ㅠㅠㅠㅠㅠ

자국이 아직도 남아있어서^^

아프면 꼭 아프다구 다시 말씀하시길....

 

 

 

다음은 태동검사!

태동이 느껴질 때 꾸욱 누르면 된다고 하셨다.!

수치 결과는 잘 모르겠지만

암튼 하뇽이가 잘 움직여준 덕에 무난하게 들어갔당~

만약 아기가 잘 움직이지 않으면

몸을 비틀거나 옆으로도 눕거나 하면서 요령것 했다!

내 앞에 있는 산모분은 너무 안움직였는지

사탕을 권유하시기도 했다.

 

검사가 끝나면 원장선생님의

소견을 듣고 끝난당!

주요신생아검사와 제대혈등의 안내문을 받았는데

이게뭐지..

하다가 맘카페 검색도 해봤다!!!

만약 아이가 걱정되거나 하면 한번쯤은 해보는 것도 좋을 듯 싶었다!

집에가서 남편 리트리버와 상의해 봐야지`!~!

 

 

 

 

 

 

휴!

무사히 하뇽찡은 막달검사 통과!

ㅠㅠㅠ감사합니다~!

이제 담주 내진은 과연...!!!

내진 후기로 돌아와야지~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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